#스리랑카로 출발 출발할 때부터 빨리 출발을 해서 다른 봉사자들 보다 먼저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한참 기다리다가 다른 분들도 공항에 와서 수속을 마치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한 분의 비자가 잘 못 돼서 잠깐 기다리다가 점심을 먹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처음 출발해서 3시간 날아가 홍콩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구경을 좀 한 뒤 비행기를 타고 다시 5시간을 날아 스리랑카 골롬보 공항에 도착했다. 도착했을 때 시간이 너무 늦어서 바로 숙소로 가서 잤다. 다음 날 아침에는 옥상 수영장에서 수영 후 밥을 먹은 뒤 차일드펀드 직원들하고 얘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그 일정이 끝난 뒤차를 타고 7시간이 넘게 가서 누아라일리아로 갔다. 그 곳에 갔을 때도 밤이어서 다음날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음날 할 준비물들을 모두 마친 뒤 바로 잤다.
#스리랑카에서의 봉사활동 3일째 되는 날이 되서야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엔 차밭을 가서 차잎따기 체험을 하고 차공장에 들른 뒤 아이들이 있는 ECD센터로 갔다. 신고식을 하고 축제를 약간 정도한 뒤 봉사가 시작됐다. 그렇게 ECD센터를 3일정도 간 뒤 6일째 되는 날에는 다른 ECD센터 아이들이 모여 하는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처음엔 아이들과 봉사자 소수가 같이하고 나중엔 차일드펀드 직원들끼리 한 뒤 마지막으로 한국 대 스리랑카 전을 했는데 당연히 우리 한국한테 승리가 돌아갔으며 끝나고 댄스 타임을 갖고 끝이 났다. 숙소에 들어가서 다들 소감을 나누고 마지막 잠을 청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험난한 길
이 번 스리랑카 봉사활동에서 겪어볼 건 다 겪어봤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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