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김기홍, 김정대 기자] 군포 지역 수리산 화재가 3월 6일 오전 7시 18분 경 초기 진화됐고 잔불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불 진화로 나선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경찰, 공무원, 군인 등 500여명이 밤을 세며 최선을 다한 결과 초기 진화에 성공한 것이다.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8대, 산불진압차량 6대, 드론 1대가 투입되기도 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잔불을 진화하기 위해 헬기가 여전히 물을 퍼 날라 연기가 피어 오르는 곳에 뿌리고 있다. 잔불 진화를 위한 대규모 인력은 대부분 투입되지 않고 대기하고 있다.
피해 상황은 현재 조사 중이다.
한편, 경기 안산 수암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군포시 수리산 방향으로 확대되자 소방인력과 장비가 5일 16시 45분부터 수리사 등 군포 수리산 곳곳에 배치되어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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