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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대야동, 주민총회로 마을의제 선정
‘생태놀이터 1순위’
 
김기홍 기자   기사입력  2021/10/12 [15:57]

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5일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2021년 동계획형 마을의제를 선정했다.

 

이번 총회는 1기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줌회의와 유투브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야동은 총인구수 9,356명이며 총회 개회성원은 1%로, 9월6일 부터 실시된 주민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279명으로 3%의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주민총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투표결과 2022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승인안이 통과되었고 6개의 동계획형 마을의제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였는데 투표결과 ‘생태놀이터 사업’이 1순위로 뽑혔다.

 

대야동의 마을의제사업은 동의 환경과 주민들의 관심이 잘 반영된 사업이라 평가할 만 하다. ‘생태놀이터 사업’ 뿐만 아니라 도시농부들이 제안한‘로컬푸드 장터’사업과 시민미디어활동가가 참여한 ‘팟캐스트 마을방송국’사업은 군포시의 다른 동에는 없는 특색있는 사업으로 보인다.

 

이런 사업이 가능했던 배경으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바뀌면서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주민들이 참여하였고 권한이 강화되면서 자치활동이 활성화된 결과라는 평가다.

 

대야동 주민자치회 한 관계자는 “생태놀이터사업은 지금 개발중인 대야미공공주택 지구내에 조성될 공원부지에 군포시 1호 주민참여형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이다. 놀이의 주인인 아이들과 학부모, 마을활동가들이 행정과 함께 놀이터를 설계하고 조성하는데 참여하는 협치의 방식으로 진행되면 좋겠다. 군포에는 이미 관련 조례도 제정되어 있고 시의회에는 연구모임도 활동 중이다. 대야동에서 이 사업이 활성화된다면 공공주택개발과정에 소외되었던 주민들이 주도한 공유자산 만들기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주민참여형 놀이터의 모범사례 순천기적의 놀이터 (사진_순천시청)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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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2 [15:57]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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