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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여객 31번 버스 10일부터 운행 시작
군포시 첫 시내버스 면허 업체...송정지구-대야미역-수리산역-산본역-금정역 경유
 
도형래   기사입력  2021/06/10 [17:13]

 

군포시의 첫 번째 시내버스 면허업체인 산본여객의 31번 버스가 정규운행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10일 새벽 5시 30분 산본여객 31번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31번 버스는 부곡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송정지구, 대야미역, 수리산역, 산본역, 군포시청, 금정역,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를 오간다. 모두 11대가 운행되고 배차간격은 8분에서10분이다.

 

▲ 산본여객 31번 버스 개통식에서 한대희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군포시는 관내 4개 전철역 등 수요가 많은 지역을 거치는 만큼, 송정지구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이동 편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포시는 산본여객의 모든 차량을 전기버스와 천연가스버스, 초저상버스로 운행한다며 군포시의 대기질 환경개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군포시는 지난 9일 오후 부곡공영차고지에서 한대희 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번 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군포시는 그동안 시내버스 면허업체가 없어 인근 시의 운수업체에 의존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왔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면허를 받은 운수업체 버스가 운행하게 돼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대희 시장은 개통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과 함께 부곡공영차고지에서 대야미역까지 산본여객 31번 버스를 시승했다.

 

산본여객은 지난해 12월 3개 노선 30대 규모로 군포시의 인가를 받은 군포시 최초의 정규 시내버스 운송사업자다.

 

군포시는 앞으로 삼성마을 주민과 산본고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산본여객의 2개 노선을 올 하반기 안에 추가로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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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10 [17:13]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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