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평생교육원, 실습 및 바우처 등록

평생학습사 현장실습기관,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

김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0/01/17 [01:45]

군포시민평생교육원, 실습 및 바우처 등록

평생학습사 현장실습기관,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

김정대 기자 | 입력 : 2020/01/17 [01:45]

군포시민평생교육원(원장 고희정)이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과 평생학습사 현장실습기관으로 등록됐다. 

 

원은 지난 1월 16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됐다. 이에 따라 평생교육 바우처를 발급 받은 자는 군포시민평생교육원에서 한도인 1인당 35만원까지 수강료를 지불할 수 있으며 만약, 추가 분이 발생하면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학습자가 본인의 학습 요구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습 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학습 이용권이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븍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다. 2019년 기준 선발 인원은 5천여명 내외이고, 지원 금액은 1인당 35만원이다. 

 

평생교육 바우처 발급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https://www.lllcard.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에 앞서 원은 지난 1월 13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교육사 실습기관'으로 회원가입 승인이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따라서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장실습 160시간을 채워야 하는데 원에서도 현장실습이 가능하다.

 

원 관계자는 경기도 군포 대야미역 4호선 인근인 경기도 군포시 대야1로 24번길 8, 4층에 위치하고 있어 전철을 이용하는 평생교육 현장실습 희망자와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 이진복 군포시민신문 발행인과 고희정 군포시민평생교육원 원장 (사진=신순영)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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