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길잡이 ‘군포시민평생교육원’ 오픈민주시민교육, 소상공인 재도전 지원, 방과후 아동지도사 양성 등100세 시대, 우리들의 평생교육의 길잡이 역할을 할 ‘군포시민평생교육원’(원장 고희정)이 문을 활짝 열었다.
원은 10여년 차 사회적기업 (주)비비컴퍼니가 설립한 평생교육원이다. 교육복지, 민주시민교육강사 양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소상공인 재도전 지원, 경력단절 여성과 한 부모 여성 가장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아동지도사 양성 등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원을 설립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원은 사회적가치 실현과 국내 최고수준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흥사단교육운동본부, 한국오픈스페이스연구소, 한국교육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한국평생교육개발원, 군포시민신문 등과 협약을 맺었다.
원은 민주시민교육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 맞춰 2020년 1월 17일(금)부터 매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다섯 차례, 흥사단교육운동본부 주최의 ‘2020 민주피아 강사 양성 과정’을 개최한다. 서울 대학로 흥사단교육운동본부에 가야만 수업이 가능했던 불편한 점을 개선해 경기 남부지역인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 인근에서 개최하는 것.
이에 앞서 원은 12월 13일과 20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첫 교육프로그램을 연다. 군포시민인 홍경민 아로마테라피스트가 강사로 나서며 첫 날(13일)에는 ‘크리스마스 천연아로마캔들 만들기’, 둘째 날(20일)에는 ‘감기·비염 천연오일 만들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향후 원은 2020년 민주시민교육 강사양성과 더불어 소상공인 재도전 지원, 방과후 아동지도사 양성, 독서토론진행자 양성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수강신청 등은 https://cafe.naver.com/gpl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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