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인터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정치' 최효숙 경기도의원 인터뷰돌봄·교육·취약계층을 향한 멈추지 않는 정치의 이유군포시민신문은 2026년 신년기획 ‘군포 여성의원 인터뷰’의 일환으로, 1월 20일 오후 군포시민신문사에서 최효숙 경기도의원을 만나 그의 정치 입문 배경과 의정활동, 그리고 정치의 기준에 대해 들었다.
23년간 어린이집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교육자로 살아온 최효숙 경기도의원의 정치 출발점은 분명했다. 보육과 돌봄의 현장에서 반복되는 문제를 지켜보며 그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는 “요구를 전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제도를 만드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경기도의회 입성 이후에도 이어져 보육·교육·돌봄 정책을 중심으로 한 조례 제·개정과 예산 확보 활동으로 구체화 됐다.
유보통합 역시 최 의원의 주요 의정 과제다. 그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과 특별위원회 활동에 참여하며, 아이가 어디에서 교육을 받든 차별 없는 교육권이 보장돼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해 왔다. 또한 딥페이크 범죄와 위기 가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가족·아동·청소년·이민자까지 포괄하는 여성가족기금 조례를 제정해,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여성 정치인으로서의 경험은 최 의원의 정책 판단 기준이기도 하다. 그는 “돌봄과 가족 문제는 종종 부차적인 의제로 취급되지만, 사실은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영역”이라며 “제도가 없을 때 가장 먼저 어려움에 놓이는 사람이 누구인지 늘 기준으로 삼아 왔다”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 최 의원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다시 꺼냈다.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것. 그 아이가 마지막 한 명이더라도요.” 그는 “이 말을 할 때마다 마음이 울컥한다”며 “어른으로서, 정치인으로서 그 책임을 끝까지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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