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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서장 허성희)는 2026년 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도박 경험이 있는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군포경찰서에서 재발방지 서약식 및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 도박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나 땄다”, “너도 해 봐”, “오늘 얼마 땄어?”와 같은 말들이 자연스럽게 오갈 만큼 도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 도박 관련 상담 인원은 2021년 1,242명, 2022년 1,460명, 2023년 2,093명, 2024년 2,25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 8월 말 기준으로는 3천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청소년 도박 문제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도박 경험 청소년 24명은 SNS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바카라 및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도박을 하다 경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적발된 사례들이다.
군포경찰서는 청소년 도박 재발을 방지하고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서약식과 다짐 결의대회를 마련했으며, 도박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다시는 도박에 손대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성희 군포경찰서장은 “이번 서약식과 다짐 결의대회를 통해 청소년 또한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자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도박 근절을 통해 안전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2026년 1우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청소년도박 자진신고제인 ‘고백(Go-Back)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번없이 117번으로 신고를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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