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군포시 기후변화 행동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의 시민주도 정책연구 최종보고회속달동 일대 '반딧불이 마을'을 조성하자2025년 올 한해 군포시의회 지원사업으로 진행해온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의 시민주도 정책연구 최종보고회」가 (사)자연과함께하는사람들(이하 자함사, 대표 이금순) 주관으로 2025년 11월 26일 오후 군포시의회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용역사업을 지원해온 신금자 시의회 부의장과 이동한 시의원 등 시의회 관계자와 (사)자함사 활동가 및 연구위원,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연구의 책임연구원이자 서울대 환경생태계획연구센터장인 임봉구 교수의 용역사업 결과보고 발표가 있었다. 임 교수는 “지난 한 해 내내 대만 타이뻬이, 일본 기타큐슈 등 해외는 물론 가평 별바라기 마을, 고창군 운곡습지 등 국내의 반딧불이 복원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군포 내 반딧불이 서식지 조사를 통해 11곳의 서식지와 서식가능 지역을 찾아낸 것은 큰 성과였다. 특히 수리산을 중심으로 한 초막골 일대와 갈치저수지 수변 일대, 정난종 묘역 일대는 이미 최적의 서식환경을 갖추고 있다. 우선순위를 둔다면 이곳부터 집중 복원을 시도해야 한다고 보는데, 수리산 자락의 속달동 일대는 ‘반딧불이 마을’로 조성하여 특별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자문에 나서 조신일, 최인화는 임 박사의 발표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실효적 구상이라며 미조성 서식지의 공원화, 개발이 아닌 생태복원 중심의 사업 추진, 단순 반딧불이 복원에 그치지 않는 관련 문화예술으로의 복원 확장, 모니터링 시민단 등 시민실천 활동역량 강화 등 앞으로는 다양한 ‘행동 실천’에 본사업의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 용역사업에 연구원으로 참여한 경기대 박미수 교수는 내년에 벌일 반딧불이 생태복원 축제에 대해 시민참여 축제 명칭, 교육체험프로그램, 정보의 디지털 제공, 지역경제와의 연계사업, 지속가능한 운영 등 구상안을 짧게 언급하기도 했다.
본 용역사업의 골자는 ‘군포시를 청정도시로 이끌자’는 것이다. 기후위기 시대에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은 그 자체가 생태보전의 바로미터가 된다. 시민주도로 추진해온 본사업이 민관 협치를 통해 큰 결실을 거두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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