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2026년 주요업무보고 청취에서 행정에 전방위 조언

이수리 기자 | 기사입력 2025/11/14 [08:56]

군포시의회, 2026년 주요업무보고 청취에서 행정에 전방위 조언

이수리 기자 | 입력 : 2025/11/14 [08:56]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제284회 임시회에서 군포시 행정에 전방위로 조언하는 등 시정 발전․개선 방향을 제시했다고 11월 1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시의원들은 우선해서 2026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 중인데, 모든 의원이 여러 방면에서 시정 발전․개선책을 제안한 것이다. 

 

신금자 의원은 노인보호구역 관리 강화 및 확대를 제안했다. 노인 인구 증가, 교통사고 발생 건수 증가 등을 고려해 시민 안전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행정이라는 주장이다.

 

이길호 의원은 기존 도심 정비구역 지정 절차 중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주민 여론 수렴 과정을 강화, 사업 찬․반 등 이해관계 조정에 행정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우천 의원은 ‘청년루리(군포시 공공형 청년주택) 조성 추진 시 대상지인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문화예술창작촌 개보수를 시행할 때 입주자 사생활 보호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이훈미 의원은 신탁 방식으로 추진되는 지역 내 재개발 구역에서 사업 시행 방식에 대한 불만이나 방식 변경 요구 등의 민원이 많다며, 시의회와 시가 협치해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조례 입법을 검토하자고 요청했다.

 

이동한 의원은 금정역 통합역사 건립 추진 시 GTX-C노선 착공 지연 상황을 반영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남부기술교육원 개발 사업에서는 인근 주민의 여론을 청취․반영하는 절차를 꼭 이행하라고 당부했다.

 

신경원 의원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을 요구했다. 주정차 단속 시간 예외 규정을 명문화하는 등 상인들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바람을 행정이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상현 의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업 지원, 지방세 징수, 인재 양성 등 각종 행정 절차에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행정 효율이 향상될 것이 확실하다는 견해다.

 

이혜승 의원은 수어 통역 지원 확대, 시각 장애인 차량 지원 대책 수립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 추진 시 현장의 상황을 자세히 조사․분석해 행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 외에도 시의원들은 인구정책 실행 과정 공개, 배달특급 운영 지원 재검토,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고용복지센터와의 협업 강화, 공공시설 하자 예방, 저장강박 가구 지원 예산 확보, 위험 가로수 정비, 공원 화장실 증설 등 다수의 행정 개선 의견도 시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김귀근 의장은 “업무보고를 앞두고 꼼꼼하게 시행한 의원들의 자료 확인, 정책 연구의 결과가 나온 임시회 모습”이라며 “2026년도 시 행정의 계획을 세세히 확인한 만큼, 예산안 심의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군포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회의, 행정복지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군포시의회)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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