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이재명 당선 '억강부약의 대동세상'군포시 득표율 이재명 52.79%, 김문수 37.12%, 이준석 8.98%, 권영국 1.00%2025년 6월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대선은 궐위선거로 열림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체 위원 회의를 거쳐 당선 당일인 4일 오전 6시 21분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됐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79.4%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49.42%(17,287,513표)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득표율 41.15%(14,395,639표)보다 8.27%(2,891,847표) 앞서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98%를 득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이날 오전 1시 12분 김혜경 여사와 무대에 올라 여의도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당선인은 자신의 대통령으로서의 첫 번째 사명을 내란 극복, 두 번째 사명으로는 경제·민생 회복, 세 번째 사명으로는 안전한 나라, 네 번째 사명으로는 한반도 평화, 다섯 번째 사명으로는 국민 통합을 공언했다.
또한 그는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공평하게 기회를 함께 누리는 억강부약의 대동세상을 우리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억강부약은 '강자를 억제하고 약자를 돕는다'는 의미의 고사성어이고, 대동세상은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뜻한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4일 오전 1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당선된 이재명 후보 축하드린다”고 승복 메시지를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 15분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제21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된 즉시 오전 6시 21분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른 궐위선거로, 선관위에서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신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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