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본 군포] 군포시제4선거구 4.2 재보선, 민주당과 국힘 간 격차 커져2022년 제8회 지방선거와 비교해 득표율 차이 4배 늘어4.2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 군포시제4선거구에서 성복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배진현 국민의힘 후보를 20.69% 차이로 따돌리며 승리했다. 2022년 6월 1일 치른 제8회 지방선거와 비교해 국민의힘 약세가 도드라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번 군포 보궐선거 후보 3인의 득표율은 ▲성복임 더불어민주당 후보 7,794표 58.25% ▲배진현 국민의힘 후보 5,026표 37.56% ▲오희주 국민연합 후보 558표 4.17%다.
성복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득표율에서 배진현 국민의힘 후보를 20.69% 차이로 앞질렀다.
반면, 2022년 6월 1일 치른 제8회 지방선거 경기도의회의원 군포시제4선거구 결과를 살펴보면 ▲김판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14,349표 51.47% ▲유홍곤 국민의힘 후보 13,040표 46.78%로, 두 후보 간 격차는 4.69%였다. 보수성향의 오희주 국민연합 후보의 4.17%를 감안하더라도 2년 10개월 사이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이다.
동별 추이도 비슷하다.
재궁동은 성복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365표 55.87%, 배진현 국민의힘 후보가 1,639표 38.72%를 기록하며 17.15%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제8회 지방선거의 경우 김판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903표 49.49%, 유홍곤 국민의힘 후보가 3,785표 48%를 기록하며 두 후보 간 격차는 1.49%에 그쳤다.
오금동은 성복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83표 60.37%, 배진현 국민의힘 후보가 1,819표 35.62%를 받았다. 두 후보의 격차는 24.75%로 가장 많은 차이가 났다. 2022년에도 김판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37표 52.30%, 유홍곤 국민의힘 후보가 4,484표 46.57%를 가져가며 5.73% 차이를 벌렸다.
수리동도 성복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304표 57.45%, 배진현 국민의힘 후보가 1,532표 38.18%를 받아 19.27% 차이를 만들었다. 하지만 제8회 지방선거의 경우 김판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856표 51.20%, 유홍곤 국민의힘 후보가 3,573표 47.45%를 기록하며 차이는 3.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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