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이 넘어 공석인 군포시 자치분권과장직은 임용시험을 진행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인사발령을 통해 선정한다.
군포시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자치분권과장 개방형직위를 중단하고 내부 인사발령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라고 1월 7일 본보의 취재를 통해 밝혀졌다.
군포시 인사팀 관계자는 이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금까지는 개방형으로 진행했지만, 이번 달 안으로 발령공문을 보낼 예정이다"라며 "절차가 진행 중이다"라고 답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2일 자치분권 과장 임용시험 공고를 낸 후 8월 20일 서류전형을 통과한 8명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진행했지만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말 군포시 자치분권과 K 과장은 군포시청 9급 공무원에게 수천만 원을 빌린 뒤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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