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인 군포시 자치분권과장직, 개방형직위 중단하고 내부 인사발령 예정

진이헌 기자 | 기사입력 2025/01/07 [21:33]

공석인 군포시 자치분권과장직, 개방형직위 중단하고 내부 인사발령 예정

진이헌 기자 | 입력 : 2025/01/07 [21:33]

8개월이 넘어 공석인 군포시 자치분권과장직은 임용시험을 진행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인사발령을 통해 선정한다.

 

▲ 군포시청사 (사진=군포시청)     ©군포시민신문

 

군포시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자치분권과장 개방형직위를 중단하고 내부 인사발령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라고 1월 7일 본보의 취재를 통해 밝혀졌다.

 

군포시 인사팀 관계자는 이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금까지는 개방형으로 진행했지만, 이번 달 안으로 발령공문을 보낼 예정이다"라며 "절차가 진행 중이다"라고 답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2일 자치분권 과장 임용시험 공고를 낸 후 8월 20일 서류전형을 통과한 8명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진행했지만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말 군포시 자치분권과 K 과장은 군포시청 9급 공무원에게 수천만 원을 빌린 뒤 잠적했다. 

 

# 독자가 내는 소중한 월 5천원 이상의 자동이체 후원은 군포시민신문 대부분의 재원이자 올바른 지역언론을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아래의 이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시면 월 자동이체(CMS) 신청이 가능합니다. https://ap.hyosungcmsplus.co.kr/external/shorten/20230113MW0S32Vr2f 

* 후원계좌 :  농협 301-0163-7925-91 주식회사 시민미디어 

 

  • 도배방지 이미지

사진기사
메인사진
철거 약 17개월 만에 다시 선 대야미역 인근 장승
1/4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