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천 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은?' 3차 산본천 복원 라디오 시민 공론장 열려군포시민 오수철, 신완섭, 이부영, 진이헌, 심수미 씨 참여'막연히 우리 동네 하천이 어떻게 된다고만 알고 있었을 뿐 산본천 복원에 대해 무지했다'. 산본천 복원에 관한 군포시민들의 생생한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가 오갔다. 3차 산본천 복원 라디오 시민 공론장을 통해서다. 이번 공론장 기획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회차가 열린 것.
군포시민신문 유튜브 채널에 7월 23일 공개된 3차 공론장에는 군포시민 오수철, 신완섭, 이부영, 진이헌, 심수미 씨가 참여했다. 사회는 김정대 군포시민신문 편집인이 맡았다.
이번 공론장에선 산본천 복원을 두고 다양한 생각이 공존한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 군포시의 균형적 발전과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산본천 복원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모든 시민이 낸 세금으로 산본천이 흐르는 일부 동만 개발하는 복원 사업에 회의적인 입장이 같이 나왔다.
복원만큼 관리가 중요하다며 운영비 등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또 군포에서 오래 거주한 시민은 과거 산본천의 기억을 꺼내 그 모습을 보지 못한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아래 유튜브 링크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프롤로그 : https://www.youtube.com/watch?v=5HevqwWkjqo 3회차 1부 : https://www.youtube.com/watch?v=tUX9ZZnT_nQ 2부 : https://www.youtube.com/watch?v=KjGP5f1__-s 3부 : https://www.youtube.com/watch?v=Z19YMoXQDT8
산본천 복원 라디오 시민 공론장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군포시민평생교육원, 군포시민신문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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