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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중앙고 AI와 인문학을 주제로 자율교육과정 프로그램 진행

사물인터넷 실습, AI를 활용한 기사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진이헌 기자 | 기사입력 2024/07/1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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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중앙고 AI와 인문학을 주제로 자율교육과정 프로그램 진행

사물인터넷 실습, AI를 활용한 기사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진이헌 기자 | 입력 : 2024/07/17 [06:12]

군포중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자율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

 

▲ 학생들이 자율교육과정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물인터넷을 학습하고 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사진=진이헌)  © 군포시민신문

 

군포중앙고 관계자에 따르면 자율교율과정 프로그램은 정규교육과정이 끝난 후 수업 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주제에 맞게 융합해서 학문적 호기심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1~3교시는 융합프로젝트를 진행하고 4교시부터 6교시까지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교양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을 받는다.

 

16일 진행한 교양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는 이번 주제인 AI와 인문학에 맞춰서 디지털 리터러시와 AI로 기사 쓰기, 드론 코딩, 사물인터넷 실습, 인공지능과 금융 등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들었다.

 

▲ '평화가 움트는 연극교실' 수업 중 하나다. 학생들이 사물이 된 후 강사가 손을 대고 "초록불"이라고 외치면 그 사물이 할만한 대사를 해야 한다. (사진=진이헌)  © 군포시민신문

 

이 외에도 12일부터 시작된 자율교육과정 기간 동안 협동조합 만들기, 과학 실험, 갈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 '디지털 리터러시와 AI로 기사쓰기' 프로그램 모습이다. 교육을 진행한 김정대 군포시민신문 편집인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란 AI를 어떻게 바로 보고 잘 활용할 수 있는 지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AI를 사용할 때 얽혀있는 윤리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진이헌)  © 군포시민신문

 

진로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한 한 강사는 “이렇게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자율교육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10대 생할을 더 유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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