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사회복지사 협회 창립,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과 친목도모초대 회장으로 최복란 매화사회복지관 관장 선출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그들의 권익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군포시회복지사 협회를 7월 2일 창립했다.
군포시사회복지사협회는 올해 3월 창립준비위원회가 구성됐고 5월 23일 창립총회가 끝난 후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지회 신청을 끝내고 6월 4일 지회 창립 승인을 받아 창립됐다.
초대 회장으로는 최복란 매화사회복지관 관장이 선출됐고 인원은 회장 포함 18명이다.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있고 군포시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사회복지사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들은 군포 시사회 복지사협회 운영규정 제1조에 군포시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과 권익 증진을 통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최복란 군포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우리는 군포시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열려있는 단체”라며 “앞으로 군포시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21년 사회복지사 통계연감 결과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보수 체계의 문제로 조사 응답자의 49.7%가 보수 수준 자체가 낮다고 답했으며 16.1%는 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이 의무 사항이 아닌 권고사항인 점을 지적했다. 2024년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사회복지사 1호봉의 월급은 21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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