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토박이 최진학 후보, ‘대통령, 시장에 이어 국회의원도 국힘이 된다면 많은 성과’

‘철도지하화,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산본천 복원 이뤄 낼 것’

김정대, 고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3/20 [07:37]

군포 토박이 최진학 후보, ‘대통령, 시장에 이어 국회의원도 국힘이 된다면 많은 성과’

‘철도지하화,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산본천 복원 이뤄 낼 것’

김정대, 고희정 기자 | 입력 : 2024/03/20 [07:37]

군포 토박이 국민의힘 최진학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3월 14일 오전 군포시민신문사에서 만났다. 

 

최진학 후보는 군포의 정치인으로 30여 년 간 활동해 왔다. 그는 대통령, 시장에 이어 국회의원도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다면 국가와 지역의 여당으로 군포의 현안을 보다 잘 해결해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국가와 지역 최대현안인 1호선철도지하화, 금정과 안산구간 4호선지하철도 지하화와 1기 신도시의 재건축 및 리모델링, 그동안의 추진해 온 노력으로 어느 정도 길이 시작 된 '산본천 복원 등을 대표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인터뷰 내내 어느 누구보다 군포를 잘 안다는 자신감을 내비추어 보였다. 

 

최 후보는 인터뷰 말미 군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자신에게 투표해 줄 것을 유권자에게 호소했다. 

 

▲ 군포 토박이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후보 최진학 (사진=고희정)   © 군포시민신문


1. 3선의 군포시의원, 경기도의원을 하셨고 지난 2018년에는 군포시장 후보로도 출마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가리지 않고 나오는 것 아닌가란 세간의 평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왜 국회의원 후보로서 도전하게 됐는지?

 

군포에서 태어나고 자라, 평생을 살아왔다. 누구보다도 군포의 어느 곳, 어디를 가더라도 다 알 수 있다. 이 군포를 대한민국에 우뚝 세워서 글로벌 도시로 만들어보고 싶은 게 제 꿈이다. 그래서 국회의원에 도전을 하게 된 것이다. 시민을 바라보고 민심을 찾아가는 것이 정치라고 본다. 국회의원으로서 기초의원하고 광역의원하고 국회의원 한 사람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안다. 기적을 만들어내겠다. 

 

시장은 각 지자체 단위로 법을 집행하는 단체장이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시장에게 법과 예산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 대통령, 시장에 이어 국회의원도 국민의힘이 된다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또한 국토부장관도 군포에 살고 있다. 

 

최소한 10년 정도의 미래를 보고 비전을 제시한다. 국회의원으로서는 제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군포에 적용될 수 있는 법을 만들어내고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다. 안양과 의양과 안산과 화성 등 인근의 도시와 비교하면 군포는 확실하게 20년 동안 퇴보돼 왔다. 인구가 28만이 넘었는데 도시환경이 좋지 않으니까 인구가 자꾸 빠져나가 26만도 무너지게 돼 있다. 군포가 시민들에게 보다 더 살기 좋은 공간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이걸 확 바꿔내겠다.

 

중앙정치에서 낙하산으로 지역에 내려와서 국회의원이, 되어 시장이 되어 24년 동안 군포를 다뤄왔다. 그런데 결국 우리에게 놓아진 선물은 뭐가 있나? 통탄하고 있고 시의원 광역의원 하면서도 그분들에게 어필했지만은 전혀 들어주질 않았다. 권한이 있는데 왜 그걸 처리를 못하는지 이해가 안 됐다. 그래서 그 무능한 세월을 제가 이번에 혁신하고자 나타났고 시민들에게 감히 말씀드리면서 호소를 하고 있다. 

 

2. 군포는 국회의원 역대의 선거결과를 보면 보수정당의 후보가 당선되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지난 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그 당시와 현재는 여러 상황이 달라져 보입니다. 특히, 최근 하은호 군포시장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과 대응 방안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정치를 해오면서 어느 후보한테 네거티브 한 적이 없다. 선거법 위반으로 혐의를 인정받은 적이 없고 어떤 전과도 없다. 자기가 도덕적으로 깨끗해야 되고 그 바탕에서 국민에게 다가가야지 신뢰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후보들을 보시면 면면이 다들 전과자이다. 하은호 시장의 의혹과 관련해 현재 확정된 사실도, 기소된 사실도 없는데 시민들이 언론을 내세워서 얘기하는 것은 정치적인 공격이라 판단된다. 이학영 의원 관련 수사도 현재 멈춘 상태로 있는 것으로 안다. 이런 내용을 제가 언론에 이야기하고 쟁점화 시키는 것은 저의 정치철학이 아니다. 이번 선거는 최진학 대 이학영의 경쟁이지 국민의힘, 하은호 시장 대 이학영의 경쟁이 아니다. 네거티브 하지 마라. 

 

▲ 김정대 군포시민신문 편집인이 최진학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군포시 후보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고희정)  © 군포시민신문

 

3. 군포에서 평생 살아 왔고, 30년이 넘게 정치활동을 해 왔다고 늘 자부해 왔는데 의정활동 등 정치활동을 해 오면서 어떤 유미한 활동을 했는지 잘 모른다는 분위기 입니다. 유권자들에게 각인되어 있는 유의미한 성과들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수리산 경기도립공원을 만들어냈다. 경기도의원 시절 당시 김문수 경기도도지사, 노재영 군포시장이 재임했다. 김 지사를 수리산에 직접 방문하게 해서 전부 다 점검을 하고 실태 조사를 해서 결국은 수리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그리고 대야미역에서 반월호수로 가는 도로도 제가 만든 것이다. 시의원 때는 시민체육광장을 주택공사에 요구해서 무상으로 받았다. 또한 청소년수련 부지도 받아냈다. 현재 상상마을 자리는 산본역 인근의 다른 부지를 매각해서 마련한 자리다. 

 

최고로 자부심을 갖는 게 평생교육법이다. 국가공공기관이나 정치인, 공무원들도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이 충분하지 않을 때인 1997년부터 평생교육과 관련된 경기도, 군포시 조례 및 국가평생교육원, 평생교육도시 등을 만들어 가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4. 주요 공약을 간략히 이야기해 주십시오. 더욱 구체적인 것은 본보가 준비하고 있는 ‘온라인 제 22대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 질의서에 대한 답을 통해 밝혀 주시면 됩니다. 

 

1기 신도시의 재건축, 리모델링 추진사업은 인구를 늘리는 사업이 돼야 한다. 사람이 사는 데에 가장 기본인 의식주와 문화생활을 누리는 삶터를 만들어 이 군포를 떠나는 이웃을 없게 해야 한다. 몇 년 전에는 8단지에 난방이 고장 나 시민들이 갖은 고생을 한 적도 있다. 여름에는 더 덥고 겨울에는 더 추운 노후된 삶터가 되었다. 산본신도시의 조속한 정비는 저는 주요 공약이다. 

 

철도지하화를 강조하고 싶다. 정부는 서울에서 수원 구간을 철도지하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하철 4호선이 군포 금정에서 안산구간까지 산본의 중심을 가로지르고 있다. 이 지하철의 지하화를 숙원한 것은 제가 시의원 하던 시절부터 30년 되었고 아직도 숙원사업으로 매년 선거 때마다 공약만이라도 진행형이다. 저의 철도지하화의 복안은 1호선철도지화화 국책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금정과 안산구간의 4호선지하철 지하화도 정책을 구체적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 지하화하는데 들어가는 예산에 대한 것과 노상 유휴공간을 일자리 창출 공간, 상가와 생태공원, 주거단지, 건강산책로 등으로 개발하겠다. 또한 GTX 노선을 안산까지 연장하여 산본의 기형적 형태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자연환경을 품고 새롭게 디자인된 교통으로 사통팔방으로 원활하게 일상생활을 하도록 하겠다.

 

2천억 규모의 산본천복원 사업은 오랜 기간 군포시민이 바라고 노력해 환경부의 국가사업으로 확정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국가예산과 도예산, 시예산이 함께 들어가는 국가 현안이자 군포시의 최대현안이다. 지역 환경단체인 ‘자연과함께하는사람들’이 산본천 복원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들과 정기적인 토론회를 열어 담론을 만들어 가는 것을 감사히 여긴다. 산본천 복원의 구간은 금정역에서 한얼공원까지의 구간이다. 이루는 과정은 군포시민이 함께 가야 이야기와 생태가 있는 산본천이 만들어진다. 당선이 된다면 군포시의 최대현안인 산본천 복원에 군포시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복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

 

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 주십시오.   

 

군포의 혁신을 바라고 있는 시민들이 너무 많다. 지금까지 민주당에서 오랜 세월 동안 집권하고 독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포는 변화가 없다. 변화된 도시를 위해서는 당장 내일부터 실행할 수 있는 마음의 다짐을 갖고 출발을 하도록 하겠다. 모쪼록 군포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우리 군포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라다. 열심히 잘하겠다.

 

▲ 본보에서 학부모, 골목상인, 문화예술인, 20대 청년, 도시농부, 장애인 부모, 대안교육공동체 등의 목소리를 담아 최근 연재한 '국회의원 후보에게' 7편의 기사를 최진학 후보에게 설명하며 전달하고 있다. (사진=고희정)  © 군포시민신문

 

# 독자가 내는 소중한 월 5천원 이상의 자동이체 후원은 군포시민신문 대부분의 재원이자 올바른 지역언론을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아래의 이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시면 월 자동이체(CMS) 신청이 가능합니다. https://ap.hyosungcmsplus.co.kr/external/shorten/20230113MW0S32Vr2f 

* 후원계좌 :  농협 301-0163-7925-91 주식회사 시민미디어 

 

  • 도배방지 이미지

사진기사
메인사진
대야동 마을과 함께하는 초여름 밤 소박한장터 열려
1/4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