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에 군포시 빠져 있어, 관계자 "예산 부족"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과 둘째아 이상 출생가정 등 지원 받을 수 있어

진이헌 기자 | 기사입력 2024/02/07 [08:06]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에 군포시 빠져 있어, 관계자 "예산 부족"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과 둘째아 이상 출생가정 등 지원 받을 수 있어

진이헌 기자 | 입력 : 2024/02/07 [08:06]

경기도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에 군포시가 예산 부족 등으로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정부가 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등·하원 보조 등 돌봄 전반을 돕는 사업이다. 이용 가정은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하고, 이용 요금의 15~100%(최대 시간당 1만 1630원)를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관련 군포시에 바란다 민원 글 (사진=군포시에 바란다 캡처)  © 군포시민신문

 

경기도는 올해부터 본인부담금을 지불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은 크게 ‘중위소득 150% 이하(가~다형)’, ‘둘째아 이상 출생가정’ 등 두 가지로 이뤄진다.

 

우선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는 월 20시간(연 240시간)을 기본으로 지원하며 이용 시간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월 20시간 한도 내에서 ‘중위소득 150% 이하(가~다형)’ 유형에 따라 본인부담금의 60~100%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에 포함되면 모두 지원하므로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둘째아 이상 출생가정에는 출생신고일로부터 1년이 경과할 때까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30만 원을 지원한다. 둘째아 이상 아동이 출생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한 가정이 지원 대상으로 경기민원24를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사업 시행 15개(성남, 안산, 평택, 용인, 시흥, 광명, 이천, 구리, 안성, 양평, 여주, 과천, 연천, 동두천, 가평)  지자체에서 군포시는 빠져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른 질문도 제기 됐다. 1월 29일 군포시 민원 사이트인 군포시에 바란다에 아이돌봄 서비스를 군포시가 시행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민원이 올라왔다. 

 

이에 관해 군포시청 여성가족과 담당자는 “경기도가 처음 참여 여부를 물었을 때는 지자체 부담 비율이 70%나 됐었고 올해 들어서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증가한 상태여서 증가한 예산까지 확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정확히 언제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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