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군포시 국회의원 후보 김정우 - 이학영 경선 확정

김건아 기자 | 기사입력 2024/02/07 [02:07]

민주당 군포시 국회의원 후보 김정우 - 이학영 경선 확정

김건아 기자 | 입력 : 2024/02/07 [02:07]

이학영 현 국회의원과 김정우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경선에서 맞붙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월 6일 1차 공천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군포시는 이날 발표된 26곳의 경선 지역구 중 한 곳으로, 김정우 전 국회의원과 이학영 국회의원 두 명의 경선이 확정됐다. 결과적으로 정희시 전 경기도의원과 조경호 전 국희의장 비서실장은 컷오프(경선 배제)됐다.

 

▲ 이학영 국회의원(좌)과 김정우 전 국회의원(우)   © 군포시민신문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이 의원은 자신의 SNS에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여주신 저에 대한 시민의 굳건한 지지와 함께 공정하고 정정당당하게 임하겠다"면서 "더 큰 정치, 더 큰 군포를 만드는 적임자라는 것을 군포시민 여러분께 실력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적었다.  

 

김 전 의원도 SNS를 통해 "군포시민의 바람 대로 군포를 변화시키고자 함께 경쟁해 오셨던 조경호 예비후보님과 정희시 예비후보님의 열정적인 모습은 참으로 감동적이었다. 조 후보님께서 바꾸고자 했던 군포의 미래를, 정 후보님께서 이루고자 했던 정치 혁신을 저 김정우가 선수교체를 통해 함께 이루어내겠다. 군포의 민주당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경선 투표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1일 결과가 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한편, 이 의원과 김 전 의원의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22대 총선 때 갑, 을로 나누어져 있던 군포 선거구가 통합되면서 그 두 곳의 현역이던 이 의원과 김 전 의원이 경선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이 의원이 승리해 현재까지 국회의원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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