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최 씨가 2월 5일 오전 9시 30분쯤 군포시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 씨는 해당 빌라의 건물주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최 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하고, 현장 정황상 타살 혐의점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최 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고자 최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원에 부검 의뢰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재단에서는 지난 1월에도 팀장급 직원 B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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