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4단지 1차아파트가 1월 8일 재건축 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신도시에서 최초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군포시는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축 재건축 판정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통하여 1월 중으로 추진준비위원회에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라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라4단지 1차아파트는 1992년 4월에 준공되었으며, 10개동, 지상15층, 1,248세대로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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