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0월 1일 맞아 속달동 당숲에서 군웅제 열려

민속신앙이자 마을 축제인 군웅제

김건아 기자 | 기사입력 2023/11/14 [03:15]

음력 10월 1일 맞아 속달동 당숲에서 군웅제 열려

민속신앙이자 마을 축제인 군웅제

김건아 기자 | 입력 : 2023/11/14 [03:15]

덕고개 군웅회(군웅제 보전회, 회장 김정수)가 11월 13일 군포시 속달동 덕고개 마을 군웅숲(당숲)에서 군웅제를 열었다. 

 

▲ 11월 13일 군포시 속달동 당숲에서 군웅고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김건아)  © 군포시민신문


군웅제는 천 년 동안 유지됐다는 군웅숲에서 360여 년 전부터 진행돼 온 민속신앙 기반 마을 축제로 매년 음력 10월 1일에 열린다.

 

이날 군웅제 본 행사는 한얼국악예술단 유형열 단장의 대북 시나위 공연, 군웅고사, 신장굿, 흔집 주저리 태우기(액 탈어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11월 13일 군포시 속달동 당숲에서 군웅고사에 앞서 한얼국악예술단 유형열 단장의 대북 시나위 공연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김건아)  © 군포시민신문

 

참여한 주민들은 군웅고사 후 함께 준비된 음식을 먹으며 마을 축제 분위기를 냈다.

 

▲ 11월 13일 군포시 속달동 당숲에서 군웅고사 이후 신장굿(위)과 흔집 주저리 태우기(아래)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김건아)  © 군포시민신문

 

한편, 이날 군웅제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시의회 의장 등 정치인들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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