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아름다움] 군포시 청사의 가을을 보다

멀리 가을을 즐길 시간에 없다면 군포시 청사에 가보자

안재우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3/10/26 [14:17]

[일상의 아름다움] 군포시 청사의 가을을 보다

멀리 가을을 즐길 시간에 없다면 군포시 청사에 가보자

안재우 시민기자 | 입력 : 2023/10/26 [14:17]

힘겨운 경제상황이어도 가을은 오나 보다. 군포시청사 정원과 주차장의 단풍이 좋다. 수리산 단풍은 아직도 오고 있는 것 같은데 시청사의 단풍은 절정이다.  

 

▲ 시청사 분수대에서 산본중심상가를 보다. 시청 출입도로 양편 느티나무 단풍이 절정이다. 군포시 청사 2023년 10월 26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 이른 아침 주차장은 텅 비어 있지만 단풍은 모두를 반겨줄 듯하다. 군포시 청사 2023년 10월 26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 군포시의회 앞 느티나무 단풍이 노랗게 물들었다. 앞만 보고 달려온 한해이지만 가끔을 고개를 들어 위를 보자. 문득 아름다운 가을을 보게 된다. 군포시의회 청사 2023년 10월 26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 군포시청사 민원실 앞 공터는 모두의 휴식처다. 민원업무를 보고 커피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길만 하다. 군포시 청사 2023년 10월 26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 시청사를 나와 둘레를 걷는 것도 좋다. 은행나무 단풍이 한창니다. 군포경찰서와 군포우체국과 사잇길은 짧지만 운치도 있어서 걷기 좋다. 군포시 청사 2023년 10월 26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 잠시 여유만 있다면 언제든지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은행나무 거리를 걸을 때는 은행을 밟지 않도록 주의하자. 군포시 청사 2023년 10월 26일 (사진=안재우)  © 군포시민신문

 


기획의도) 우리의 삶의 시간과 공간인 일상을 전합니다. 바쁜 삶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꽃, 나무, 새, 곤충, 풍경, 도시야생, 삶을 독자님들과 스치듯이 어울려 보려 합니다. 산과 들에서 나물을 뜯지 말고 시장에서 돈과 바꾸어 주세요. 추억이라고 뜯으면 꽃을 볼 수 없습니다. 야생화를 보시거든 아름다움을 집으로 가져오지 말고 스스로 그러하듯이 살게 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상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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