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평화기행] '우리는 힘들었다' 반성없는 일본 전쟁박물관
전주호 기자 | 입력 : 2023/03/02 [23:14]
▲ 도쿄도 치요다구 야스쿠니 신사 근처에 있는 박물관 '쇼와관' 내부 전시관 중 공습을 피하는 일본 민중의 모습. 관람객이 직접 앉아 체험할 수 있는 구조다. 쇼와관은 일본의 쇼와 시대(1926년 12.25~1989.1.7) 중 중일전쟁을 앞뒀던 1935년경부터 패전 이후까지 일본 생활상을 주로 다루고 있다. 전쟁 시기 일본 민중의 힘듦을 강조하고 있으나, 전쟁의 원인이나 전개 등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하고 있다. (사진=전주호) © 군포시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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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와관 내부 전시관에 전시 중인 '전후 미망인의 삶.' 일본 제국주의의 말로가 당대 일본 민중에게 비극을 안겼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는다. (사진=전주호)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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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반핵평화연대와 아시아평화시민넷이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동유라시아 평화를 위한 한일평화여행'을 진행 중이다. 여행에서 방문한 장소들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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