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로 사라지는 대야미 대감마을과 안골, 사진으로 보는 철거현장

김건아, 진이헌 인턴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3/01/04 [00:22]

개발로 사라지는 대야미 대감마을과 안골, 사진으로 보는 철거현장

김건아, 진이헌 인턴시민기자 | 입력 : 2023/01/04 [00:22]

군포시 대야미의 대감마을과 안골을 2023년 1월 3일 찾았다. 두 마을 모두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를 위해 수용된 곳으로, 현재 대부분의 집이 철거된 상태다.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 대야미 대감마을 한 철거 중인 집의 차고로 보이는 곳에 건설폐기물이 쌓여 있다. 흰 벽에 빨간 스프레이로 '철거' 두 글자가 쓰여 있다. 2023년 1월 3일 촬영. (사진=진이헌)  © 군포시민신문

 

▲ 대야미 대감마을에 아직 철거 전인 집이 있어서 들어가 봤다. 철거 대상이 되면서 유리와 문짝이 깨지고 떼어졌다. 2023년 1월 3일 촬영. (사진=진이헌)  © 군포시민신문

 

▲ 철거 직전인 대야미 대감마을 한 집에 생활의 흔적이 남아 있다. 영수증, 종이에 적힌 메시지, 알록달록한 곤충 그림, 창호지로 쓰인 몇십 년 전 종이 신문이다. 신문의 경우 70년대 중반의 것으로 추정된다. 바둑 기사, 과거 조선총독부에 있었던 세균검사소를 다루는 기사 등이 실려 있다. 2023년 1월 3일 촬영. (사진=진이헌)  © 군포시민신문

 

▲ 대야미 안골 건설폐기물 더미 사이로 철거 예정 건물이 서 있다. 2023년 1월 3일 촬영. (사진=진이헌)  © 군포시민신문

 

▲ 대야미 안골 한 식당과 그 옆 가정집에 철거 표시가 돼 있다. 2023년 1월 3일 촬영. (사진=진이헌)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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