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기] 2022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 송년회

신완섭 기자 | 기사입력 2022/12/19 [08:46]

[취재기] 2022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 송년회

신완섭 기자 | 입력 : 2022/12/19 [08:46]

 

  눈이 펑펑 내린 12월 15일 저녁 6시, 안양 트리니티컨벤션 홀에서 한국팬플룻오카리나강사협회(협회장 홍광일) 송년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광주 등 전국의 협회 관계자 100여 명이 눈길을 뚫고 참석해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

 


  홍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년 넘게 매년 전국 단위 송년회를 열어왔으나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모처럼 얼굴들을 대하게 되니 무척 감개무량하다. 오늘 2,3부에는 전국 지부의 화합을 도모하는 앙상블과 독주 연주회를 마련하였으니 마음껏 기량을 뽐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1부 시상식에서 경기남부지부가 최고상을 획득, 3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독차지했고 여러 지부마다 기쁨상 행복상 등 빠짐없이 상이 주어졌다. 

 

  2부 클럽&앙상블 연주가 ‘창밖을 보라’ 등 캐롤송으로 시작되어 분위기를 돋우었고, 이어서 부부앙상블이 ‘Stand by your man(부제: 밥 잘사주는 멋진 오빠)’로 노익장을 과시했고, 예소라의 ‘Dancing Queen’, 미녀삼총사의 ‘나자리노’, 사나래의 ‘The end of the world’, 부자앙상블의 ‘물의 나그네’로 이어지며 장내를 훈훈하게 했다. 3부 독주는 용인지부의 우쿨렐레 연주로 막을 올려 실력자 10여 명이 ‘철새는 날아가고’, ‘그 겨울의 찻집’, ‘여인의 향기 OST Pour Una Cabeza’, ‘넬라 판타지아’ 등을 팬플룻과 오카리나로 연주해 두 악기의 고운 가락에 흠뻑 젖게 했다.

 

  밤 10시가 다 되어 공식행사가 끝났을 정도로 행사 분위기는 뜨거웠으며, 주최 측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경품을 타가도록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참석자들을 기쁘게 했다. 알고 보니 각 지부에서 성금과 협찬을 제공해 협회의 단결력을 과시한 덕분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전국 회원이 수천 명을 헤아리는 본 협회 본부가 군포에 있다는 사실이다. 관내 예술가협업단체 ‘만지작동맹’(회장 신완섭)에 홍 협회장이 가입하면서 존재감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유럽의 루마니아에서 성공적으로 해외 공연을 치렀던 홍 협회장은 “그간 국내외에서 주로 활동하다 보니 정작 지역에는 관심을 갖지 못했다. 앞으로는 지역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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