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이 "지난 4년간의 경험은 군포 대전환의 설계도였다"며 6.1 지방선거 군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한대희 시장은 재임 과정에서 ▲군포도시공사 설립을 통한 당정동 공업지역의 산업혁신지구화 ▲유한양행 바이오 R&D센터 등 첨단기업과 지식산업센터 유치 ▲원도심지역 재개발 촉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5개 시 시장 공동대응 제안 ▲금정역 재개발 공론장 개최 ▲군포애머니 등 코로나 위기 속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법정(예비)문화도시 지정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선정 등을 성과로 내세웠다.
또 한대희 시장은 앞으로 ▲낙후 공업지역에 바이오헬스클러스터 조성과 첨단산업 유치 ▲재건축·리모델링 지역에 제로에너지·스마트시티 개념 도입 ▲GTX 정차 금정역세권을 산본천 복원과 결합해 신중심으로 개발 ▲군포시 국철 및 4호선 구간 지하화 ▲신산업디지털혁신교육센터 설립 ▲문화도시·아동친화도시·탄소중립도시·수리산그린네트워크 완성 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출마 선언과 함께 예비후보에 등록해 시장직무가 정지됐다. 이에 따라 "제가 없는 동안에도 군포시 1,200여 공직자들께서 맡은 바 업무와 시민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군포시 국회의원 이학영, 안양시 만안구 국회의원 강득구를 비롯해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자, 장애인단체, 여성단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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