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리영희기념사업회 창립총회, 초대 대표에 정금채

이해와 포용 속 함께 가는 기념사업회 당부

전주호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2/03/30 [10:24]

군포시 리영희기념사업회 창립총회, 초대 대표에 정금채

이해와 포용 속 함께 가는 기념사업회 당부

전주호 시민기자 | 입력 : 2022/03/30 [10:24]

평생을 진실에 바친 저널리스트 고 리영희 선생의 뜻을 기리는 '리영희기념사업회' 창립총회가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3월 29일에 열렸다.

 

초대 대표로는 안양·군포·의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서 지난해 리영희 11주기 추모행사를 공동주최한 정금채가 선출되었다.

 

정금채 대표는 "리영희 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념사업회, 군포시만의 기념사업회가 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라며, "리영희 재단 및 (선생의) 가족과 의견을 나누는 기념사업회, 리영희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그 과정에서 서로 다른 부분을 이해하고 포용하며 함께 가는 기념사업회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다.

 

총회는 발기인 64명 중 다수, 그리고 선생을 기리는 군포·안양·의왕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경과보고, 회칙 심의, 대표와 임원 선출, 운영위원 임명, 사업계획 심의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운영위원은 기념사업회 준비위원이 계승하여, 운영위원장에 신완섭, 위원회 내 총무 분과장에 송성영, 학술연구 분과장에 김동민 교수, 대외활동 분과장에 박미애가 임명되었다. 이외 운영위원으로 이대수, 김순천, 이태우가 임명되었다. 감사에는 이진복, 조성범이 선출되었다. 

 

내빈으로는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김효순 리영희재단 이사장이 참석하여 각기 축사를 전했다. 참석 의사를 밝혔던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은 전일 코로나19 확진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사상의 은사' 리영희 선생은 지난 1994년 군포 8단지로 이주하여, 2010년 타계하기까지 16년간을 군포에서 보내며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대화> 등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본 군포시민신문의 창간 발기인이기도 하다.

 

▲ '리영희 기념사업회' 창립총회 기념촬영 (사진=김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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