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수다' 꼰대에 대하여

군포 청소년

김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1/12/01 [14:56]

'청소년들의수다' 꼰대에 대하여

군포 청소년

김정대 기자 | 입력 : 2021/12/01 [14:56]

 

▲ 군포 청소년들의수다 '꼰대에 대하여' (사진=김정대)  © 군포시민신문


군포 청소년 3명이 모여 김기홍 기자의 사회로 ‘꼰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김연우 부곡중앙중학교 1학년

남이 자신의 생각대로 하지 않았을 때 화를 내는 사람이 꼰대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꼰대짓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부모님이 가끔 조언해 주시는 것은 응원해주시는 것이라 여겨져 꼰대라 생각하지 않는다. 

 

▲ 김연우 부곡중앙중학교 1학년 (사진=김정대)  © 군포시민신문


김범준 부곡중앙중학교 2학년

지하철 임산부석에서 자는 척하는 아저씨를 보았다. 앞에 임산부가 서 있는데 몇 십분 지나도 일어나지 않아 “아저씨는 임신하셨으니까 안 일어 나시겠네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아저씨가 화를 내서 “어른이 어른같이 해야 어른이라고 합니다”라고 대답하니 다음 정류장에서 아저씨가 내렸다. 이런 사람이 꼰대다. 그리고 “나 때는 말이야 라고 하는 사람도” 꼰대라고 생각한다. 

 

부모님에게 초3때 까지만 잔소리를 듣고 지금까지는 듣지 않았다. 프리한 부모님이고 대화도 많이 한다. 심했던 잔소리는 없었다. 

 

▲ 김범준 부곡중앙중학교 2학년 (사진=김정대)  © 군포시민신문


김우솔 부곡중앙중학교 1학년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이 있는데 자신만의 의견만이 옳다고 하는 사람이 꼰대다. 또 호의를 권리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꼰대라고 생각한다. 가장 많이 오래 본 사람이 부모님이다 보니 부모님의 꼰대짓도 본적이 있다. 

 

좀 다른 이야기인데 언제는 엄마가 잔소리를 해서 “엄마 잔소리 그만해”라고 하니 한 동안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왜 나에게 관심이 없는 거야”라고 하니 엄마가 “어쩌라는 말이야”라고 했다. 그래서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 김우솔 부곡중앙중학교 1학년 (사진=김정대)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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