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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리영희선생 10주기 추모 심포지엄
탈식민·탈패권·탈분단의 한반도
 
김정대 기자   기사입력  2020/11/05 [23:03]

리영희재단 등은 '탈식민·탈패권·탈분단의 한반도'를 주제로 '리영희선생 10주기 추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창비서교빌딩 지하50주년홀에서 열린다. 심포지엄 영상은 11월 16일 이후 유튜브 <한겨레TV>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심포지엄 관계자는 "언론인 리영희  선생이 제시한 ‘비판적 실천’으로서의 국제정치론은 탈식민적. 탈패권적. 탈분단적 한반도와 국제정치의 구상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며 "선생의 10주기가 되는 2020년의 맥락에서 그 현재적 의미와 실천적 과제를 재검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작업은 ’국제정치나 국제질서의 문제를 국가이익에 휘둘리게 하지 않고 하며, 시민사회의 비판적 개입을 중시한’ 리선생의 뜻에 부응한다"며 "한반도의 역할을 축으로 동아시아 시민사회나 시민운동이 의제설정을 주도함으로써 그 결과를 국경을 넘는 공유자산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1발제는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탈식민·탈패권·탈분단의 국제정치이론: 리영희의 국제정치 다시읽기'를 주제로, 2발제는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가 '두 개의 전후 문제와 냉전-정전 동시 극복: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한일-북일 관계'를 주제로, 3발제는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원장이 '신화를 넘어서: 한미관계의 현실 직시하기'를 주제로 발표된다. 

 

사회는 권태선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이태호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소장,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이 심포지엄은 리영희재단,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등이 공동주최했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했다. 

 

▲ 1964년, 서울 동대문 밖 제기동 미나리밭 가운데 처음 장만한 '내 집' 마루에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리영희 선생. (사진=리영희재단)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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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5 [23:03]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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