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헝겊원숭이운동본부(이사장 김보민, 이하 헝겊원숭이)가 오는 25일까지 부모님과 함께하는 청소년봉사단 ‘너른품’을 모집한다.
너른품은 오는 11월까지 군포지역 내 긴급지원 아동을 위한 밀키트(즉석조리가 가능한 키트) 제작 활동을 하게 된다. 밀키트 기획 아이디어회의부터 재료손질,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너른품 봉사단원은 밀키트 제작에 앞서 온라인 사전교육 2시간을 수료해야 한다. 교육시간 역시 봉사활동으로 인정된다. 활동장소는 헝겊원숭이운동본부 사무실과 대야미에 위치한 가양주작이다.
너른품 봉사단은 30명을 모집하며 1365 가입 청소년과 부모님 한 명 이상이 동반신청해야 한다.
김보민 이사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5~6명 씩 소규모로 활동하게 된다”며 “봉사단 가입시 향후 청소년자원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너른품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며, 헝겊원숭이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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