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 g단조 슈포어 현악4중주를 위한 협주곡 with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교향악축제에 민간 오케스트라로서 유일하게 매년 참가하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가 8월 7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4월에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던 연주를 8월에 교향악축제 스페셜로 진행하는 것으로 총 14개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매년 새로운 한국 초연 곡을 연주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올해 선택한 곡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이다. 마에스트로 장윤성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는 (故)권혁주를 중심으로 장유진(Vn), 이한나(Va), 심준호(Vc) 등 우리나라의 실력파 젊은 연주자 네 명이 결성한 4중주단칼라치 스트링 콰르텟과 함께 슈포어의 현악 사중주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한 좌석 띄어 앉기로 진행되며, 공연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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