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악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8월 11일 오후 7시, <호수에 띄우다, 달빛항해>

이수리 기자 | 기사입력 2020/07/31 [08:21]

세종국악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8월 11일 오후 7시, <호수에 띄우다, 달빛항해>

이수리 기자 | 입력 : 2020/07/31 [08:21]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은 오는 8월 11일 화요일 오후 7시, 2020 군포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쿨 페스티벌 <호수에 띄우다, 달빛항해>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세종국악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이번 쿨 페스티벌은 지난 7월 30일에 공연한 <바람콘서트 “호수, 바람, 달”>과 8월 11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호수에 띄우다, 달빛항해>,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2020 군포여름축제 한여름 쿨 페스티벌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신나는 축제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본 공연은 섬세한 곡 해석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각광받는 박상우 지휘자와 젊은 소리꾼 정초롱의 사회로 진행된다. 전통 선율과 장단을 이색적인 음향으로 풀어낸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인 국악관현악 “달빛항해”를 시작으로 자신의 음악여정을 감동스토리로 풀어내는 조은주의 오카리나 소리로 연주되는 “인연”, “가브리엘스 오보에”, “You raise me up" 외 2곡으로 시청자들에게 멜로디를 선사한다. 이후 “사랑밖에 난 몰라”, “여행을 떠나요” 같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 4곡을 색소폰 연주자 고호정이 국악관현악 반주에 맞춰 연주 할 예정이다.

  

이어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에서 대중들의 관심을 받은 소리꾼 이윤아의 “살다보면”, “가시리” 외 2곡과 세계양금협회 CWA 한국지부 회장이자 한국양금앙상블 대표인 윤은화의 양금 협주곡 “광야의 질주”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단원 김홍도의 사계풍속도병(四季風俗圖屛) 중 ‘사당패 놀음’을 음악화한 곡인 국악관현악 “청계천” 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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