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편집회의는 ‘2019년 군포시민신문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3회에 걸쳐 연재하기로 했다. 군포와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본보에서 보도된 뉴스를 돌아보며 한 해를 정리하고자 한다. 순위는 정하지 않았다.
* 군포시 승격 30주년
2019년은 군포시 승격 30주년의 해였다. 군포시는 군포시의 정체성을 나태내는 새로운 상징물을 찾기 위해 지난 6월 연구용역을 발주했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슬로건을 7월까지 시민 공모했다. 시는 연구용역의 진행상황에 대해 지난 11월 8일 설명회를 가졌고 올해 말까지 통합도시브랜드를 확정하고 관련 변경 절차를 거쳐 2020년 봄부터 변경된 상징물을 상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전국노래자랑'의 녹화가 지난 10월 12일에 진행됐고 '군포를 빛낸 31인전'이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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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시민기획단
군포문화재단은 2019년 축제 준비를 위해 시민 33명을 축제시민기획단으로 지난해 11월 위촉했다. 기획단에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역할이 부여됐다. 지난 4월 말 열린 철쭉축제를 시민축제기획단은 다양한 방식으로 기획에서 실행까지 참여했다. 철쭉축제를 비롯해 평생학습축제, 독서대전, 공예문화축제 등에 초막골생태공원이 축제의 공간으로 열렸다. 본보는 는 축제시민기획단에 참여한 시민을 초청해 달라진 군포시의 축제문화와 축제시민기획단의 발전적 제언과 관련해 '시민들의수다'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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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철 본보 고소건
심재철 국회의원이 본보 이진복 발행인을 상대로 기사와 관련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이 지난 7월 30일 ‘혐의없음’으로 처분됐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송가형 검사는 본보 발행인에게 처분죄명 명예훼손이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처분결과됐다고 통지서를 보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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