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무한매체, 무한채널의 미디어(언론)환경 속에서도 우리 신문사를 선택해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구독료를 내어 주시고 후원을 해 주시는 독자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신문을 만들어 가는 개인에 대한 애정이 아니라 지역에 대한 사랑과 우리 신문이 지향하는 지역공동체 내의 소통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지지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감사는 말이 아니라 역할에 대한 충실함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통신과 기술의 발전으로 이용자(독자)의 생활방식이 급변하는데 반해 미디어(언론)는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더디기만 합니다. 결국 이 문제의 극복 방안은 독자와 함께 만들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 우리 신문사와 독자의 원활한 소통이 최우선일 것입니다. 정기적인 독자모임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며 시민참여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더욱 큰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독자란을 만들어 독자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공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시민기자도 되어 주십시오.
예비일천원독자 여러분도 참여해 주십시오. 지쳐있고 상처 받았던 여러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관찰만 한다면 이전의 다른 것과 별반 다름없이 우리 신문사도 그 생명을 다하거나 막을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월 일천원 구독료도 내어 주시고 기사에 대한 댓글도 달아 주시고 글도 보내 주십시오. 독자모임에 참여해 여러 제안도 해 주십시오. 그러면 지쳐있고 상처 받았던 마음도 치유되며 번듯한 지역 신문 하나도 세워 놓았다는 자부심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참여해 주십시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역미디어공동체 운동의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돈이 되고 안되고, 득이 있고 없고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운동으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열정을 동원해서 지켜 가도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