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가 독립군 발자취 동행

흥사단교육운동본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고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7/17 [21:18]

스승과 제자가 독립군 발자취 동행

흥사단교육운동본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고희정 기자 | 입력 : 2019/07/17 [21:18]

[군포시민신문=고희정 기자] 흥사단교육운동본부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정신을 담아 ‘미래로’ 사제동행 역사탐방 발대식 및 역사정의 워크숍을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중·고등학생 및 교사, 학부모와 함께 지난 7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서 진행했다.

 

▲ 흥사단교육운동본부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정신을 담아 ‘미래로’ 사제동행 역사탐방 발대식 및 역사정의 워크숍을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중·고등학생 및 교사, 학부모와 함께 지난 7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서 진행했다. (사진=고희정)     © 군포시민신문

 

서울시교육청과 같이 주최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 새로운 백년의 주인이 되자>라는 주제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서 민족자주독립과 나아가 인류공영과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수립하기 위해 투쟁했었던 독립운동가들의 ‘자랑스런 우리 역사’를 돌아보고 그 현재적 의미와 가치를 계승해 나갈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구촌 평화시대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백년의 주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김원찬 서울시교육청부교감의 인사말 후 윤혁처장이 [독립군의 길] 및 [임시정부의 길]의 답사 경로와 일정 설명과 ‘미래로’ 사제동행 역사탐방에 대한 의의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집공고 후 추첨된 12개 고등학교와 12개중학교(총24개교)의 교사와 학생들은 김은영강사(민주피아: 민주시민교육전문가)와 함께 자랑스런 독립운동과 역사인식 및 가치 계승에 대해 토론 후 각 학교별로 역사탐방 계획과 다짐을 발표했다.

 

흥사단교육운동분부의 윤혁처장은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해외 역사 탐방을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해서 기쁘고, 또 청소년이 많이 참가한 행사이여서 안전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소년이여, 새로운 백년의 주인이 되자!"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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