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을 이해하는 '찾아가는 다문화체험교육'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를 다문화체험 강사로 양성

하담 기자 | 기사입력 2019/06/25 [15:32]

외국인 주민을 이해하는 '찾아가는 다문화체험교육'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를 다문화체험 강사로 양성

하담 기자 | 입력 : 2019/06/25 [15:32]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가 외국인주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찾아가는 다문화체험교육'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다문화체험 교육(사진=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군포시민신문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다문화강사로 양성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다문화체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강사들은 PPT로 모국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의상과 놀이기구, 전통악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희 센터장은 '다문화 이해교육은 다양한 문화배경을 가진 이웃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치관 교육"이라며 "찾아가는 다문화체험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문화체험교육으로 결혼이민자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이해교육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독자가 내는 소중한 월 1천원 구독료는 군포시민신문 대부분의 재원이자 올바른 지역언론을 지킬 수 있는 힘입니다. # 구독료: 12,000원(년간·면세)/계좌 : 농협 301-0163-7916-81 주식회사 시민미디어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사진기사
메인사진
4월 20일 군포철쭉축제, 차없는거리에서 공연,전시,체험...초막골생태공원까지 연계
1/2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