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과 지샘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항생제 오·남용 예방과 국민의 의료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8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효산의료재단에 따르면 안양샘병원은 96.6점, 지샘병원은 95.6점을 받아 전체병원 평균 79.5점을 웃돌며 1등급을 받았다.
배인탁 안양샘병원 QI실장은 "이번 결과는 그동안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진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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