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경기도 예비 재창업자들의 성공적 재기를 돕는 '경기도 재도전 성공센터'를 열었다.
경기도는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센터를 개소하며 "민선7기 경기도가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재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재도전 성공센터' 지원대상은 재기를 희망하는 경기도 예비 재창업자 또는 현재 새로운 재기를 추진 중인 재창업 기업이다.
재도전 성공센터는 상주 전문위원을 배치해 상시 상담을 실시한다고 전문상담위원을 매칭 시켜 경영, 인사·노무, 특허·인증, 회생·법률, 세무·회계, 자금·금융 등 분야별 전문상담을 지원한다.
분야별 전문상담 결과, 심층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직접 기업현장을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한다.
경기도는 "올해는 20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고 전했다.
상담을 받길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및 재창업기업은 오는 5월 1일부터 내방하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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