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아이나 노인이 약을 잘못 먹는 일을 예방한다.
군포시는 올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전문 약사가 경로당과 복지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는 ‘단체 교육’과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찾아가는 ‘가정방문 교육’로 나누어 운영한다.
단체 교육은 연중 45회 열릴 예정으로 △약 사용기한 △약 보관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가정방문 교육의 경우 △약물 관리 기초조사 △맞춤 약물 교육 △약물 복용 효과 평가 등이 진행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도 중요하지만 질병 치료를 위한 올바른 약 복용 역시 무척 필요하다”며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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