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9일 수리동 일대와 47번 국도변의 노후 버스정류장 28개소를 최신 시설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버스정류장에 가림막이 없거나, 있어도 제 기능을 못해 빗물이 새는 등 이용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노후 버스정류장을 최신 시설로 정비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수리동 일대 버스정류장은 인근에 수리산이 있고 가로수가 많다는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군포시는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30개 전후의 노후 버스정류장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숙 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기본 편의시설인 버스정류장 정비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안전 강화와 거리를 비롯한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 시민에게 쾌적한 버스정류장을 선물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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