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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미 공공주택지구, '600세대 늘려' 5,444호 건설
단독주택 143호, 공동주택 5,301호…오는 2024년 완공 목표
 
하담 기자   기사입력  2019/03/13 [08:54]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2일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열고 당초 4800세대 조성계획을 5,444세대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계획안     © 군포시민신문

 

이날 주민설명회 진행을 맡은 박원형 LH 사업영향평가단/환경기획부 차장은 총 세대수 증가에 대해 “행복주택 등 소형평형이 늘어나면서 전체 세대수가 증가했다”며 “전체 세대 가운데 공공임대가 60프로 가까이 되고, 공공임대 가운데 소형평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80프로 이상”이라고 말했다.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총 세대수는 당초 5,372호로 계획됐고, 지난해 4월 주민설명회에서 4,800호로 줄어든 바 있으나 다시 5,444호로 증가했다.

 

이와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세대수가 증가한 경위를 요구했으나 박원형 차장은 “관계기관과 위원회 협의 등을 통해 결정된 사항으로 상세한 결정과정을 지금 밝히기는 어렵다”고 회피했다.

 

한편, 이날 주민설명회는 대야동이 아닌 당동에 위치한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개최돼 주민들의 원성을 샀다. 1만 여명이 넘는 대야미 인구 가운데 20명 안팎이 참여했다.

 

▲ 12일 열린 주민설명회. 앉은 자리보다 빈 자리가 많다.     © 군포시민신문

 

대야동에 사는 한 주민은 “마을 어르신들은 당연히 대야동주민센터에서 설명회가 열리는지 알았고 여기까지 오실 방법도 마땅치 않다”며 “우리 마을에서 90년, 100년을 산 분이 우리 마을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있게 해달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박원형 차장은 “대야동주민센터에서 열렸던 지난 주민설명회 장소가 협소해 거리가 많이 떨어졌지만 공간이 충분한 평생학습원으로 결정했다”며 “주민설명회를 다시 열 수 있을지 내부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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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3 [08:54] ⓒ 군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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