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과 삭막한 이웃을 연결하는 ‘가족 사랑의 날’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행사 개최[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성희)는 이웃은 물론 가족과의 대화시간마저 부족한 현대인을 위해 매주 셋째 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가족 간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제공하고 다문화와 비다문화가족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가족피크닉도시락 만들기 △가족 목공활동 △외국 음식 만들기 등 문화체험활동을 위주로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기획했다.
지원센터는 오는 3월과 4월 가족 사랑의 날 행사에 각각 가족소망액자 만들기와 천연샴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박성희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밥을 먹는 시간이 점차 적어지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서라도 가족 대화의 시간을 제공하고, 건강하게 이웃과 만나는 시간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살리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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