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관장 이남구)이 오는 4일부터 독서 관련 행사와 전시에서 북큐레이터로 활동할 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6월까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북큐레이터 교육을 열고 12월까지 독서 관련 행사와 전시에서 북큐레이터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 ‘도서관에서 책과 연애하다’의 저자인 안정희 작가가 맡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신청은 오는 4일부터 ‘군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남구 관장은 “많은 사람에게 좋은 책을 추천하고 소개해 시민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도서관 발전에 기여할 북큐레이터 활동에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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