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경기도가 올해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기관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며 50새 이상 퇴직자들의 전문성과 경력을 살리고, 비영리 기관·단체의 전문 인력을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경력 및 인력수요 등을 고려해 ▲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재무회계 ▲외국어 ▲행정지원 등 13개 분야에 참여자와 참여기관 매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퇴직자들은 시간당 2,000원의 수당과 1일 9,000원의 식비 및 교통비를 포함해 1일 최대 2만5,000원 가량을 지원받으며 ‘재능기부’를 할 수 있다.
또 참여 기관·단체는 비용 부담 없이 이들을 고용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3년 이상의 경력 또는 국가공인 또는 민간 자격증을 보유한 만 50세 이상의 경기도민과 경기도내 위치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다.
경기도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65명의 퇴직 전문인력이 사회공헌활동 참여을 지원했다. 올해 경기도는 전년대비 약 38% 증가한 990명이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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