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오는 26일까지 ‘청년 프런티어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 30명을 모집한다.
청년 프런티어 창업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 20~39세 사이 청년 예비 창업자와 7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자금 지원과 기술교육 등 지원을 펼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무인운송수단, 첨단 로봇공학, 3D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과 IT, 전기/전자 등 ‘정보통신서비스’, 지식 콘텐츠, 웹기반 서비스업, IPTV, 스마트폰 앱 등 ‘지식 서비스’ 등 3개 분야를 모집한다.
청년 프런티어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아이템 시제품 제작과 재료구입, 외주용역, 지식 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4,5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그 밖에 빅데이터 기본분석과 AI, 딥러닝 등 창업 지원분야에 맞는 기술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특성화 기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26일가지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산학연 협의체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해 3월 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나 경기도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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