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도형래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원(부천1), 정윤경 의원(군포1) 등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이 지난 8일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황예빈(黄业斌) 상무위원회 부주임과 환담했다.
염종현 친성의원연맹 회장은 "지난해 중국 개혁개방 40주년과 올해 중국 건국 70주년, 경기도의회 광둥성 인민대표회의 우호교류 체결 20 주년 등을 맞아 광둥성을 방문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양측이 더욱 성숙하고 내실화된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황예빈 부주임은 환담자리에서 경기도의회와의 우호교류 체결 20주년을 새로운 기점으로 삼아 양자간 교류를 증진시키고, 문화·농업 등 의회 차원의 교류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친선의원연맹은 이번 방문에서 광둥성 농업농촌청, 문화여유청(文化和旅游厅), 선전시(심천시․深천<土+川>市) 등을 방문하고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류언(刘恩)부주임 등과도 면담했다.
이번 경기도의원회 친선연맹 방중에는 염종현 의원, 정윤경 의원 외에도 유광혁(민․동두천1), 엄교섭(민․용인2), 유영호(민․용인6), 서현옥(민․평택5), 최만식(민․성남1), 오광덕(민․광명3), 이필근(민․수원1), 남운선(민․고양1), 김철환(민․김포3), 이기형(민․김포4), 박태희(민․양주1) 의원 등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군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