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31일 공동주택관리 감사사례집 4,500권을 발간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165개 단지와 31개 시‧군 관련 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발간한 감사사례집은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 지적사항 가운데 엄선한 10개 분야 106건의 사례가 수록됐다.
경기도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시‧군 공무원이 관련 법규와 지적내용을 한눈에 보고 알 수 있도록 분야별로 분류해 사례집을 구성했다”며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국토교통부‧경기도 질의회신, 법체처 법령해석, 감사항목(check list)도 담아 공동주택관리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감사사례집을 통해 아파트 관리의 잘못된 관행과 비리가 많이 사라졌으면 한다”며 “효율적이며 건전한 공동주택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동주택관리 감사사례집은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도 전자북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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