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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부동산포털, 스마트폰 최적화 등 개편…20일까지 시범운영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 홈페이지 메뉴 구성 등 편리기능 확대’

하담 기자 | 기사입력 2018/12/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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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부동산포털, 스마트폰 최적화 등 개편…20일까지 시범운영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 홈페이지 메뉴 구성 등 편리기능 확대’

하담 기자 | 입력 : 2018/12/11 [09:08]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오는 10일부터 ‘경기부동산포털’을 개편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오는 10일부터 적용될 새로운 경기부동산포털 홈페이지(사진=경기도)     © 군포시민신문

 

오는 10일부터 적용될 경기부동산포털 주요 개편사항은 모바일 앱의 기능을 확장해 PC와 똑같은 화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 모바일 앱에서는 일필지종합정보와 실거래가조회 등 제공서비스가 9개로 제한돼 있어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PC를 사용해야 했다.

 

그 밖에 개편사항으로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홈페이지 메뉴 구성 △지번․명칭 통합검색 △나만의 지도 만들기 △부동산계약서 자동입력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부동산계약서 자동입력 기능은 부동산계약서 작성 버튼을 누른 후 주소만 입력하면 별도의 작업이 없어도 소재지와 지목, 면적, 건물용도 등이 계약서에 자동 입력되는 기능이다.

 
▲ 기존 경기도부동산포털 홈페이지(사진=경기도)     © 군포시민신문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사용자 의견을 수렴한 후 27일부터 개편된 화면으로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며 내년 3월까지 기존 홈페이지와 개편된 홈페이지를 병행 운영하기로 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개편된 경기부동산포털서비스는 도내 모든 부동산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 구분 없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을 제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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