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내년 본예산 심의 위해 현장 점검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군포시의회 2차 정례회

하담 기자 | 기사입력 2018/11/30 [09:18]

군포시의회, 내년 본예산 심의 위해 현장 점검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군포시의회 2차 정례회

하담 기자 | 입력 : 2018/11/30 [09:18]

[군포시민신문=하담 기자]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가 지난 28일과 29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2차 정례회를 앞두고 군포시 8개 주요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군포시 주요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사진=군포시의회)     © 군포시민신문

 

군포시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장확인 첫째 날인 28일, 의원들이 ‘산본역 4번 출구 승강기 설치 공사’ 등 4개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봤다”며 “둘째 날인 29일은 묘향공원 리모델링 공사 등 4개 사업의 현장을 집중적으로 돌아봤다”고 밝혔다.

 

군포시의회는 “집행부 관계자에게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민원사항을 질의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확인 활동을 펼쳤다”며 “평소 민원이 자주 제기되던 현장까지도 면밀히 검토하며 내실 있는 예산 심의와 의정활동을 위해 현장 점검에 박차를 가했다”고 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길호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활동은 시의 각종 사업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주민여론 등을 면밀히 검토해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의회 2차 정례회는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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